| 작성일 : 09-03-16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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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교향악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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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18일 (수) 오후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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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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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동아일보, KBS한국방송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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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동아일보, KBS한국방송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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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02)580-1300,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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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석3만원 S석2만원 A석1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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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음악계 최초, 최대의 음악축제!
우리 음악계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는 음악전령사 교향악축제!
감동과 화합이 함께하는 클래식의 향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년 새봄을 여는 음악축제인 <2007년 교향악축제>가 오는 4월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그 화려한 문을 연다. <교향악축제>는 국내 최고, 최대의 음악축제로 예술의 전당이 자랑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21개의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과 국내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중견연주자와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신예연주자가 참여하여 화려하고 감동적인 사운드로 더욱 발전된 연주력을 선보이는 ‘진정한 음악축제’이다.
군포 프라임필은 민간오케스트라로는 유일하게 2005년에 이어 <2007 교향악축제>에 다시 한번 초청되었는데, 이번 음악회에서는 군포 프라임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드러냄과 동시에 교향악단으로써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연주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중견 첼리스트 이강호의 수준 높은 협연무대가 함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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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봉 / 고담 룹스 *
Soul-Bong kim / Gotham loops
엘가 / 첼로 협주곡 E 단조 Op.85
E.Elgar/ Cello Concerto in E minor, Op.85
브람스/ 교향곡 제3번 F장조 Op.90
J.Brahms/ Symphony No.3 in F major Op.90
*세계초연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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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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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 / 성 기 선
지휘자이자 비올라 연주가인 성기선은 17세 때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지휘하여 지휘자로서 데뷔 연주회를 가진 이래, 세계각지에서 Wasington National Symphony, New Jersey Symphony, Cincinnati Chamber Orchestra, Nova Filharmonia Portuguesa, Lisbon Metropolitan Orchestra, Curtis Orchestra, New Amsterdam Symphony, Carlos Chavez Sinfonica, Silesian State Opera 등의 교향악단과 국내의 대다수의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2005년에는 교향악축제의 폐막연주회에서 KBS 교향악단을 지휘하여 성공적인 연주회를 이끌었다. 2004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1991년, 최연소 참가자로서 포르투갈에서 열린 국제 청년지휘자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부상으로 리스본에서 리스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네 차례의 연주회를 가졌다. 특히 2000년 7월에는 워싱톤 DC에서 National Symphony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조곡을 지휘하여 케네디 센터에 데뷔하였다. 이때 워싱톤 포스트와 볼티모어 The Sun지 등 현지 언론들에게 '정확한 리듬감과 감수성이 풍부한 인상적인 지휘'였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1999-2000년 시즌에는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감독인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에 의해 시카고 심포니의 Apprentice conductor로 발탁되어 시카고 심포니,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성기선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도미,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지휘를 박은성, Otto Werner-Mueller 교수에게, 비올라를 김용윤, Karen Tuttle 교수에게 사사하였으며 이후 피에르 몽퇴스쿨, 시에나의 카지아나, 아스펜 여름음악제 등에 참가하여 Yuri Temirkanov, David Zinmann 등을 사사하였다. 비올라 주자로도 실내악연주, 독주, 협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시 수석 비올라 주자로 참가하였다. 미국에서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2006년 9월부터 이화여대의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첼로 / 이 강 호
'청중을 사로잡는 정열적이면서 완숙한 연주' (미국 Courier-Post), '완벽한 테크닉, 서정적이면서 우아한 연주' (The Korean Herald) 등의 격찬을 받은 바 있는 이강호는 세계무대에서 독주와 실내악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첼리스트이다. 그는 12세에 서울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음악계에 데뷰한 이래 1998년 교향악 축제에 초청되어 협연한 것을 비롯하여 KBS 교향악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수원 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코리안 심포니, Sofia National Academy Orchestra, 독일 Halle Philharmonic Orchestra, American Chamber Orchestra등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잦은 협연을 갖고 있다. 그의 연주는 Boston Public Radio, Vermont Public Radio, South Africa National Television, MBC, KBS 등을 통해 방송된 바 있으며, Domain Forget Music Festival, Norfolk Chamber Music Festival, The Banff Center for the Arts, The Orford Arts Center, The Sarasota Music Festival, The Music Academy of the West, International Musical Arts Institute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04년에는 외무부의 초청으로 Rome, Milan, Paris, Lyon, Geneva (구 UN 본부)등 유럽 각지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연주하기도 하였으며, 2005년에는 브람스와 슈만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연주회를 기획, 금호아트홀을 비롯하여 미국과 캐나다 많은 도시에서 열어 주목을 받았다. 실내악 연주에도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이강호는 Yale Piano Quartet, Le Clair Trio 등의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함께 창단한 토너스 트리오와 2007년 창단된 금호 Chamber Music Society의 멤버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미국 전역 뿐 아니라 모스크바 와 바르샤바등지에서도 연주가 계획되어있으며 Ida Kavafian, Steven Tenenbom, James Dunham, Jeffrey Solow 등과 호흡을 맞춘다. Swarthmore College 에서 경제학 학사, Yale University 에서 음악 석사 (Master of Music), New England Conservatory 에서 박사학위 (Doctor of Musical Arts)를 받은 이강호는 26세의 나이에 남일리노이 주립대학 (Southern Illinois University- Edwardsville)의 교수로 초빙되었고 지난 2005년부터 코네티컷 주립대학 (University of Connecticut) 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Philadelphia, St. Louis, Iowa City, Austin, Kansas City, Albuquerque, 서울, 울산 등 여러 도시에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여 영향력 있는 교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미 음악교사협회 (MTNA) 콩쿨 등 미국 내 다수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받고 있다.
작곡 / 김 솔 봉
서울예고 재학 중 이미 세계 굴지의 미디어 그룹,베텔스만이 주최한 콩쿠르에서 작곡부문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주목받는 차세대 작곡가로 불리는 김솔봉은 풍부한 감수성과 무한한 창의력을 지닌 작곡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BMI Musical Theatre Workshop의 최연소 정회원으로 활약 중이며, 뮤지컬 작곡가로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 2005년도 프레서 음악상 수상했으며, Hartwick College Summer Music Festival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뉴욕 신포니에타의 전임 작곡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커티스 음악원에서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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